사라봉, 모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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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제주시 건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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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건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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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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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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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봉, 모충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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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봉에서 바라본 제주시, 사라봉 일몰은 제주의 아름다운 경치인 영주 10경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제주시 동쪽 건입동에 위치한 봉우리로 깍아놓은 듯한 절벽 밑으로 세차게 부서지는 파도의 모습이 장관이다.
사라봉에 오르면 잘 가꾸어진 산책로와 공원일대, 제주시 전경이 무척 아릅답게 펼쳐진다.
제주시 동쪽 건입동에 위치한 봉우리로서 1,062.600㎡(321,756평) 규모의 사라봉 공원은 깍아 놓은 듯한 절벽 밑으로 세차게 부서지는 파도의 모습이 일품이다.
해가 질무렵 먼 바다로 스며들어가는 낙조는 예로부터 '사봉낙조(紗峯落照)'라 하여 영주10경중 2경으로 꼽히는 절경이다. 봉우리에서는 제주시기와 제주항의 평화스러운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데 주변 일대는 공원으로서 제주시민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는 산책을 겸비한 곳이다.
우당도서관에서 제주항까지 사라봉 뒷편을 도는 드라이브코스는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한다. 5월경 봄이 무르익을 때 찾으면 가장 좋다. 사라봉 공원 남쪽기슭에 있는 모충사는 제주지역 주민의 성금으로 세워진 사당이다.
모충사에는 의병항쟁 기념탑이 순국지사 조봉호 기념탐, 김만덕 할머니 묘탑이 20m높이로 삼각형을 이루며 우뚝 솟아 있다.
'의녀 김만덕 할머니 묘탑'은 정조 때(1794) 제주에 큰 흉년이 들자 장사해 모은 돈을 내놓아 육지에서 쌀을 사들여 백성들을 구해낸 의녀 김만덕 할머니의 숭고한 이웃사랑을 가리기 위해 세워진 것이다.
매년 한라문화제 떼에는 모충사에서 의녀 김만덕 할머니를 기리는 제가 봉행되고 있는데 이것이 바라 '만덕제'이다.
이때 제주도 일원에서 사회봉사에 공헌한 여성을 선정해 만덕 봉사상을 수여하고 있다.
'순국지사 조봉호 기념탑'은 한일 합방이후 제주도내에서 독립군 자금 1만원을 모금해 상해 임시정부에 송금하였다가 탄로나자 혼자 책을 떠안고 대구형무소에서 옥사한 지사 조봉호를 기리기 위한 탑니다.
'의병항쟁 기념탑'은 고사훈, 김석훈, 노상옥, 김만석등의 의병들이 1909년 제주시 광양에 대장간을 마련하여 무기를 만들고 의병을 규합하던 중 왜경에 의해 총살돼 순국한 것을 기리기 위한 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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