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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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서부/대정읍 마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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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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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792-4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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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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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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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가파도의 2-3분의 1정도 밖에 안되는 크기의 섬. 마라도
마라도에서 보내는 하루해는 무척 짧기만 하다.
그만큼 마라도에 가면 볼거리도 많고 하고픈 일도 많다는 것.
무공해 자연과 무공해 사람들이 엮어가는 무공해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 .
제주도의 남쪽해안에 위치한 모슬포에서 남쪽으로 약11Km 떨어진 고구마 모양의 마라도는 전체적으로 나지막하다.
바람이 거센 섬이라 그런지 30년이 된 소나무의 키도 어린아이처럼 작았고, 이렇다할 큰 꽃들도 찾아보기가 힘들다.
이런 척박한 환경속에서도 마치 억척스럽게 살아온 마라도 사람들처럼 피어나는 꽃이 있었으니, 바로 백년초가 그것.
마라도는 백년에 한번 핀다고 하여 이름 지어진 “백년초의 자생지”이기도 하다.
가파도는 낭만과 운치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많은 데 그중 하나가 바로 등대.
1915년도에 설치된 태양열을 이용한 등대는 드넓은 잔디와 넘실대는 바다와 어우러져 한폭의 풍경화를 연출해낸다.
동화 속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초콜릿 박물관 또한 볼거리중의 하나. Chocolate Castle의 초콜릿을 기념으로 간직할 수 있다.
마라도에서 유명한 또한가지 바로 마라도에 가면 꼭 맛보아야할 음식인 원조 마라도 짜장면.
'자장면 시키신 분~‘이라는 광고로 더욱 유명해진 ’원조마라도자장면 가게 안에는 sign paper로 가득하니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의 사인을 찾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뭐미뭐미해도 마라도에 가면 꼭 들려 가장 먼저 사진에 담고와야 하는 곳.
바로 마라도에서 가장 유명한 ‘국토 최남단비’.
이 곳에서 기념촬영을 해야만 ‘마라도’를 방문했다는 것을 인정해준다는 속설이 있을 정도이니 잊지말고 사진에 담고 가자...
마라도의 여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해안가 주변에 있는 애기업개당은 마라도의 사람들의 삶에 대한 경건함과 억척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곳.
해산물이 풍부한 제주도에서 해산물을 마음대로 잡으면 화를 입는다고 전해졌던 금단의 땅이 있었으니 그곳이 바로 이 마라도였다.
이곳에 왔다가 죽음을 맞이해야 했던 전설속의 애기업개의 간절한 기도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또한, 하늘의 신(天神)이 땅에 살고 있는 신(地神)이 만나는 길목이라 불리는 장군바위도 볼 수 있다.
그 바위의 모습이 용맹한 장군과 흡사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깜짝 놀라게 한다.
늘 삶앞에서 경건했던 마라도 사람들의 순수한 모습이 느껴져 마음이 맑아져옴을 느낀다.
마라도를 찾으려면 모슬포항에서 삼영호를 타고 가는 방법과 송악산 선착장에서 유양해상관광이 운영하는 '송악1,2 유람선'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다.
지역내 대중교통
정기여객선(삼영호 064-794-3500) |
모슬포항~가파도 |
모슬포출발 08:30, 14:00
가파도출발 09:10, 14:40 |
유람선 (유양해상관광 064-794-6661) |
산이수동 선착장~마라도 |
1일 4회, 10:00, 11:30, 13:00, 14:30 |
모슬포1호 (마라도 정기 여객선 064-794-5490) |
모슬포~마라도 |
모슬포 출발 10:00 11:00 12:00 14:00 15:00 16:00
마라도 출발 10:30 11:30 12:30 14:30 15:30 16:30 |
주변명소 : 송악산, 소인국테마파크, 오설록박물관, 추사적거지, 산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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