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삼려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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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 삼려의 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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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와 삼려의 섬
제주는 옛날부터 물과 바람과 가뭄의 재앙이 심하다고 해서 삼재(三災)의 섬이라 했다.
척박하고 열악하기 이를데 없어 삼재의 섬으로 불리던 땅이 오늘날에는 천혜의 관광지로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고 있어 삼다와 삼무의 섬보다는 오히려 삼보, 삼려의 섬으로 더 유명하다.
삼보는 제주도의 빼놓을 수 없는 세가지 보물을 뜻하는 말 바로 제주도의 언어, 수중자원, 식물의 보고를 가리킨다.
독특한 언어는 처음 듣는 사람에게는 좀처럼 그 뜻을 알지 못할 정도인데, 예부터 이어져 지금까지 남아있는 고어이기 때문...
수중자원과 식물의 풍부함과 희귀성은 두말하면 잔소리. 스쿠버들과 조사자들의 각광을 받는 것은 물론 식물의 보고로 보호 지정되고 있는 곳이 많다.
삼려란 제주가 자랑하는 세가지 아름다움을 뜻하는 것으로 이는 아름다운 인심, 자연, 열매인를 가리킨다.
삼무정신에도 나타나듯 집 울타리에 정낭을 걸쳐놓고서 이웃과 터놓고 사이좋게 살았던 믿음성, 그리고 아무리 가난해도 손님이 오면 정성을 다해 극진히 대접했던 것이 제주의 인심이었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은 이미 국내외적으로 정평이 나 있다.
감귤,유채,파인애플 등 특수농업은 물론 4면의 바다를 자원으로 한 수산업,잠수,중산간지대에 펼쳐지는 목축 등은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아기자기한 산업구조를 형성해 왔다.
제주가 예로부터 전복, 감귤, 표고버섯 그리고 제주조랑말 등 많은 특산물을 생산했음은 잘 알려진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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